대림산업이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38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2007년 보다 10.9%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5조8922억원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112억원으로 75.8% 급감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수주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원자재가격 등이 급등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또 올해는 매출액 6조2418억원, 영업이익 456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올해 신규수주 규모는 7조9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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