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2번째 해외점포인 베트남 하노이사무소를 열고 현지업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기업은행은 하노이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을 위한 글로벌비즈니센터 운영과 수출입 사후관리, 현지은행·기업과의 분쟁해결 지원, 베트남 현지정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노이지역 진출 기업에 대한 영업과 영업점 설립을 위한 조사 및 준비, 현지 은행과의 협력기회 발굴 등 베트남에서의 기업은행 영업기반 확대를 추진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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