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지난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승환 콘서트에서 초청된 소년소녀 가장들이 승무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스타항공 취항기념 이승환 콘서트를 갖고, 소년소녀 가장 등 서귀포 복지관 가족 50명을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전북지역 어린이재단에 ‘이스타항공 희망의 날개 프로젝트, 1004펀드 후원협약’에 이은 두 번째 사회적 선행 실천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 초청에는 이스타항공 제주지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초청 가족들에게 조촐한 다과회를 마련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고 기념품과 티셔츠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3호기 도입이 추진되는 대로 제주와 청주를 잇는 또 다른 하늘 길을 열 계획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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