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귀국 직후 서울 삼성병원에 다시 입원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자 마자 감기 몸살과 기관지염으로 삼성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삼성측은 19일 밝혔다.
한편, 이 전 회장은 지난 2000년초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림프종수종(일종의 폐암) 수술을 받은 후 호흡기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초에도 감기몸살로 삼성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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