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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래트너 재무 특별보좌관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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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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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 스티븐 래트너 미 재무부 자동차 태스크포스(TF) 특별보좌관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래트너 보좌관은 뉴욕주 연금 투자관련 리베이트 지급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래트너의 사모투자회사 쿼드랭글그룹의 한 고위 임원은 수수료와 관련해 한 컨설턴트를 만났고, 그 후 이 업체는 뉴욕주 연기금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110만달러의 수수료를 지급했다.

그런데 래트너가 문제의 임원이었던 것으로 최근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어 왔다.

이날 백악관은 이에 대해 오바마가 래트너에 대한 완전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그(래트너)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고발을 당한 일이 없고 민·형사적으로 기소될 가능성도 없다"며 "래트너는 진행중인 조사에 대해 우리에게 미리 알려줬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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