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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이 고른 가맹점에 포인트 추가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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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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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업종과 가맹점을 지정해 카드를 사용하면 최고 5%까지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신한 하이포인트(HI-POINT) 나노(nano)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 고객은 온라인 쇼핑몰, 학원, 병원 및 약국, 대형 할인점, 이동통신 등 5개 업종에서 1개 업종을 선택하고, 50개 가맹점 중 3개를 선택해 직접 특별 가맹점을 구성할 수 있다.

이 특별 가맹점에서 사용한 전월 사용액이 20만원 미만이면 0.2%, 50만원 미만이면 1%, 80만원 미만이면 2%, 150만원 미만이면 3%, 150만원 이상이면 5%의 포인트를 받는다.

또 롯데 및 현대백화점, CJ오쇼핑(옛 CJ홈쇼핑), CJmall, 해외 가맹점 등은 특별 가맹점에 자동적으로 포함된다.

단, 포인트는 매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되고, 무이자할부 이용건은 제외된다.

연회비는 국내용 8000원, 국내외 겸용 1만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마이신한포인트를 1만포인트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특별 가맹점, 현대오일뱅크, S-Oil 등에서 총 10만원 이상 사용하고 정상 입금한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기반의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하는 나노카드를 만들기 위해 7개월 동안 개발해왔다"며 "시스템은 특허 출원됐으며 1세대를 단순 적립형, 2세대를 포인트 사용을 강조한 상품으로 본다면 이번 나노카드는 고객 맞춤형을 기반으로 하는 3세대 카드로 불러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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