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9일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음 달 1일 밤부터 2일 오전까지 인터넷뱅킹 개편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편 작업은 1일 밤 11시에 시작된다. 개인고객은 2일 오전 6시부터, 기업고객은 오후 12시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편 작업 시간에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다만 현금인출 거래와 텔레뱅킹·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조회 및 이체는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이용 속도가 크게 개선돼 고객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중단기간 동안 CD·ATM 및 텔레뱅킹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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