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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8개 마을에서 체험관광을 시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마을이 가족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 갯벌체험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험전은 수도권 지역 중에선 경기 안산 대부도마을, 화성 백미리마을, 강화 낙조마을, 지방에선 전북 하전 갯벌마을,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 전남 무안 팔방미인마을, 경남 지족갯마을 등 갯벌이 있는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이 체험전은 정보화마을이 시행하고 있는 인빌체험의 일환이다.
인빌체험(invil;Information Villege)이란 정보화마을이 시행하고 있는 체험관광이다. 전국 9개 권역 358개 마을에서 90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정보화마을은 갯벌체험전 외에도 전북 정읍 내장산마을의 승마체험, 경기도 화성 은행나무마을의 치즈만들기 등 이색체험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행사는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가격도 저렴하다. 갯벌 체험의 경우 어른 1만원, 어린이 3000원이면 된다. 또 체험 마을에서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마을별 체험 프로그램을 테마별·지역별로 분류한 체험 캘린더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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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캐릭터 '초롱이' (제공=정보화마을)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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