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고객들을 연계, 후원하는 '아동결연 후원 캠페인'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영업점 인근 지역의 아동을 선정해 후원하게 된다.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 계열사 영업점 1286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4일간(휴일제외)이다.
캠페인 일환으로 이날 이팔성 우리금융회장과 임직원,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홍렬씨 등 약 40여명은 우리은행 명동지점 앞에서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라는 테마로 아동 결연후원 참여를 홍보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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