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올해 3억원 규모의 주택임차자금을 어려운 가정에 무상 지원한다.
주택보증은 이 일환으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009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택보증은 지난 2006년부터 우리사회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저소득층 중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임차자금을 무상 지원해오고 있다.
또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사업, 1사다촌(1社多村) 농촌사랑운동,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영우 사장은 "이번 사업이 최근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여건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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