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28일 양일간 1241억원 규모의 정부 소유 국세물납 비상장주식(65건)을 매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매 대상에는 서해종합건설, 성지산업, 대천, 삼보, 화인시스템, 대양종합건설 등이 포함됐다.
국세물납 주식은 납세자가 세금 명목으로 현금 대신 납부한 주식으로, 캠코가 위탁관리를 맡고 있다.
공매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은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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