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장기업소개 리포트에서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주력제품인 신너, 식각액 등 프로세스케미칼 시장은 전방산업인 반도체 및 LCD산업의 가동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고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로의 공급본격화로 사업영역이 확대중"이라고 말했다. 또 포토레지스트 원료중 하나인 ArF급의 경우 국내 독점적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시장 활성화에 따른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올해 전년 대비 35.7% 증가한 973억원의 매출액, 26.9% 증가한 137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공모후 발행주식총수 1420만주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440.2만주(보호예수 1년), 기타주주중 자발적 보호예수분 350만주(1년), 벤처금융 115만주(1개월)등을 감안할 경우 거래 직후 유통주식수는 514.8만주(58.5%)이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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