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베트남 총리와 환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5-31 1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털에서 박삼구(오른쪽)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박삼구 회장은 “베트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한국과 베트남이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의 주력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수교 직후인 1993년 호치민에 취항했다. 이어 지난 2003년에 수도 하노이에 취항했다.

또 금호건설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될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대우건설은 ‘떠이 호 떠이 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빈증성에 타이어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대한통운, 금호렌터카, 금호고속, 금호리조트 등이 베트남에 진출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는 베트남에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영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후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