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32)이 오는 9월 방송작가 한유라(28)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가 부모는 9일 상견례를 갖고 올해 9월12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뜻을 모았다.
정형돈는 SBS ‘미스터리특공대’에서 출연하면서 당시 작가였던 한유라씨를 평생의 반려자로 지목한 것. 둘은 서로 뜻이 맞아 출연프로그램 종료시점인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사랑을 키워왔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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