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동국제강 사장(맨 뒷줄 왼쪽 다섯번째)과 홍순철 유니온스틸 사장(맨 뒤 오른쪽 다섯번째)은 12일 아름다운 가게에 1만4000여 점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 ||
이날 행사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이 임직원 대표로 기증품을 아름다운 가게 측에 전달했다. 그룹사 임직원들은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1호점에서 일일 명예점원으로 나서 판매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선천성 구순구개열증을 앓고 있는 배윤진 양에게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나눔의 고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순환 나눔행사인 '아름다운 토요일'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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