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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다음달 17~31일 하우젠 에어컨 '씽씽 열대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 1000여 명의 고객들을 초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우젠 에어컨의 '열대야 쾌면' 기능에 초점을 맞춘 열대야 이벤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다음달 17일 부산 센텀시티에서 첫 공연을 갖는 이번 행사는 24일 서울 용산 CGV, 31일 광주 터미널 CGV에서 차례로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김현철,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중 2팀이 공연을 준비한다. 2부에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가 주연한 영화 '해운대'가 상영된다.
행사에 참석은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m)와 채널CGV(www.chcgv.com)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부산이 다음달 10일, 서울은 17일, 광주는 24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고객들이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는 콘서트와 영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밤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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