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원화건설 대표와 김중구 신동아종합건설 대표가 18일 열린 '건설의 날' 행사에서 각각 금탑산업 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 박성배 일산종합건설(주) 대표이사(67), 박종학 (주)동산테크 대표이사(65)가 은탑산업훈장을, 이상열 구백건설(주)대표이사(58)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가 건설산업의 발전과 건설인의 도전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외에도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업계·유관 단체 임직원 등 모두 156명이 정부 포상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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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대표이사 |
김중구 대표이사 회장은 1971년 회사설립 이후 대규모 국책사업 등에 앞장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강화 및 투명경영실천, 신기술·신공법 개발과 우수인력 양성 등에 힘써 건설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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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구 대표이사 |
특히 건설인의 화합과 건설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현장 기능인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유태수 윤창기공(주) 현장반장(56)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강병완 (주)자오건설 현장반장(46) 등 현장 기능인 5명에게 국토부장관 표창이 각각 주어졌다.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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