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배후지원기능을 담당할 순천 신대지구 내 공동택지와 상업용지가 7월초 분양된다.
순천 신대지구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 299만7095㎡(90만6000평)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 곳에는 민간자본 총 5300억원이 투자되며 2011년 말까지 1단계 개발계획이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은 순천시와 중흥건설 합자법인인 순천 에코밸리가 맡으며 수용인구 약 3만명에 공동주택 1만1000가구 건설된다.
순천에코밸리는 7월 초 공동택지와 상업용지에 이어 종교시설과 학교시설용지, 공공청사 용지 및 문화시설용지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061)-722-7220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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