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바캉스 시즌을 한 달 앞둔 26~27일 양일간 여행상품 2종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목요일 새벽(26일 0시 50분)에는 강원도 평창군 ‘세인트 하이얀호텔 숙박권 패키지’를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상품은 성수기(7월 15일~8월 31일) 3박 4일 숙박권과 비성수기 2박 3일 숙박권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9만9000원으로 1박에 5만9800원 꼴이다.
이어 오는 금요일 같은 시각(27일)에는 중국 상하이 여행 패키지도 선보인다.
일정은 상하이 2박, 항저우 1박 등 총 3박 4일이며, 상하이에서는 5성급 ‘쉐라톤 호텔’에서 묵는다.가격은 29만9000원부터 4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유혜실 롯데홈쇼핑 여행담당 MD(상품기획자)는 “휴가철 주력상품인 여행상품을 20만원대 파격가에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실속형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아이몰닷컴(www.lotteimall.com)에서도 오는 30일까지 바캉스 준비대전을 열고, 여름휴가 지원 경품 이벤트를 연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