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인천국제공항서 'VIP 라운지' 개관

   
 
 
비씨카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씨카드 라운지(Lounge)'개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비씨카드 라운지'는 VIP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60평 규모에 휴게시설과 비즈니스 지원 시설을 갖췄다.

'비씨카드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워커힐호텔 케이터링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무선인터넷, 노트북 대여, 복사, 팩스, 해외 무료 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출국 3일전 카드를 신청하고 출국하면서 받을 수 있는 '카드 긴급 수령 서비스'와 카드 위변조 등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세이프 비씨(Safe BC)'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씨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시그니처, 인피니트 카드 회원은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장홍식 비씨카드 마케팅전략부장은 "비씨카드 라운지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난 4개월 간 준비했다"며 "향후 인천공항 면세점 등과 제휴해 라운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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