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적인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는 건설업체 대표와 기술자 등 3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대교와 151층 인천타워, 버즈 두바이 빌딩과 관련된 세계적인 기술을 접할 수 있다.
또 국내 대형 건설업체 등의 토목과 건축 분야, 환경 및 녹색성장 분야 등의 신기술과 신제품 등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신기술을 경제자유구역 건설과 구도심 재생사업, 2014년 아시안게임 기반시설의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한국의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계신기술대전이 열리는 송도컨벤시아와 인천대입구역,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을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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