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식물성 제품들이 줄기, 뿌리, 잎 등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을 택했다면 ‘아이오페플랜트 스템셀 라인’은 노화에 근원적으로 작용하는 식물 줄기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안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부 줄기세포는 피부가 손상됐을 때 자기 재생과 분화를 거듭해 세포의 재생과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줄기세포가 노화되면 잔주름과 칙칙함, 푸석함, 탄력 저하, 거친 피부결 등 다양한 피부 노화 증상들이 나타난다.
아이오페 피부과학연구소는 유라시아 지역의 꿀풀과 식물인 아주가 렙탄스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성분(스템폴리오TM)으로 특허를 출원, 지난해 4월 최초로 식물 줄기세포를 넣은 세럼과 크림을 출시했다. 같은 해 12월엔 아기콜라겐 성분을 추가한 스킨, 에멀전, 아이크림 등을 내놨다.
플랜트 스템셀 라인은 아주가 렙탄스 줄기 세포의 성장 에너지가 피부에 전해져 피부 내 영양 성분의 원활한 이동을 도와 주름 개선은 물론 전체적인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는 영양 재생 라인으로 세럼과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김진호 팀장은 “아이오페는 고순도의 식물 스템셀 성분을 화장품에 최초로 적용해 피부 줄기 세포의 활성을 높여 피부 재생 능력을 증가시킨 항노화의 신기원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젊은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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