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설문조사) 어떻게 조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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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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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임원, 대학 교수 등 민간 경제전문가 253명 대상

이번 설문조사는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대기업의 임원및 간부, 전국 대학 경영ㆍ경제학과 교수, 주요 증권사들의 애널리스트 등 민간 경제전문가 400여명에게 설문지를 보내 이중 응답을 보내온 253명의 경제전문가들 답변을 토대로 이뤄졌다.

응답자의 분포는 대기업 임원 및 간부 109명,  증권사 이코노미스트및 애널리스트 57명,  대학 경영ㆍ경제학과 교수 42 ,  경제단체 & 민간경제연구소 관계자 29명, 중소기업 CEO 및 임원16명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는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 복귀 여부, 금호아시아나 그룹 경영권 분쟁 등 민감한 질문이 들어있는 점을 감안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해당 기업 관계자의 답변은 통계에서 제외했다.

아래는 설문조사 응답결과.

한국경제 현안 긴급설문조사

 1. 향후 한국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 시기는? (올 4분기/ 내년 이후)

 1)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고 2010년부터 U자형으로 반등. = 48.6% (123명)

 2) 올 4분기까지는 불안한 국면이 지속되고 2010년 1분기부터 점차 회복.= 24.1% (61명)

 3) 올 4분기는 물론 내년도 여전히 불안.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질 가능성.= 17% (43명)

 4) 기타 = 10.3% (26명)

 

2. 현재 한국경제의 가장 큰 불안요인은 무엇이라고 보나?

 

 1) 세계경제 회복지연 = 29.2% (77명)

 2) 원자재값 상승 = 7.9%(21명)

 3) 환율 문제 = 9.5%(25명)

 4) 가계부채 증가 = 17.4%(46명)

 5) 부동산 거품 = 25%(66명)

 6) 강성 노조 = 2.3%(6명)

 7) 고용 불안 = 7.9%(21명)

 8) 기타 = 0.8%(2명)

 
3. 출구전략은 언제쯤부터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1)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 9.9%(25명)

2) 내년 상반기에 시행 = 51.8%(131명)

3) 내년 하반기 중 시행 = 9.5%(24명)

4) 내년 이후 경기가 회복되는 것을 확인한 후 시행. = 65명/ 25.69% (25.7%)

5) 기타 = 3.1%(8명)

 

4. 현재 글로벌 경제 시스템 상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1) 대형 금융기관들의 기초여건 개선 수준 미흡 = 30.8%(78명)

2) 유럽발 금융불안 재연 가능성 =11.5%(29명) /

3) 각국 재정 적자 악화 = 34%(86명)

4) 금융자본 머니게임화 재연 조짐 = 15.4%(39명)

5) 기타 = 8.3%(21명)

 

[기업부문]

 

5. 현재 기업의 경영상황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한다면?

1) 금융위기 이전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 9.1%(23명)

2) 금융위기 이전의 80% 수준. = 69.2%(175명)

3)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 = 17.4%(44명)

4) 금융위기 이전 수준 넘어섰다. = 2.4%(6명)

5) 기타 = 1.9%(5명)

 
6. 기업 경영상황이 언제쯤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나?

1) 이미 회복됐다. = 7.5%(19명)

2) 올 4분기 말이면 회복될 것이다. = 18.6%(47명)

3) 내년 상반기쯤 회복될 것이다. = 41.5%(105명)

4) 내년 하반기쯤 돼야 회복될 것이다. = 25.3%(64명)

5) 기타 = 7.1%(18명)

 

 


7. 현재 각 기업들의 최근 투자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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