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와 내피의 블루 스카이 컬러와 신발 끈 덮개의 태양 엠블렘은 메시의 국가인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며 전체적인 다크 블루 바탕 컬러와 골드 삼선은 메시의 감각적인 개성을 표현했다.
F50i는 이전 모델인 튜닛의 5번째 버전으로 다양한 종류의 어퍼와 섀시, 인솔, 스터드로 개개인의 취향이나 날씨, 구장의 상태를 고려해 개성 있는 자신만의 맞춤형 조립 축구화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메시는 지난달 28일 모나코의 루이스 2세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 슈퍼컵 'FC바르셀로나-샤흐타르 도네츠크' 경기와 지난 5일 아르헨티나 로사이오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아르헨티나-브라질' 경기에서 새로운 F50i를 착용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다크 블루 메시 컬러를 포함해서 화이트, 블랙, 시안 등 총 4가지 컬러가 판매되고 있으며 아디다스 주요 직영점 및 아디다스 문정, 돈암, 이태원 매장, 축구용품 전문 매장인 싸카, 카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4만9000원.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