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대표 전상대)는 6년근 홍삼 뿌리를 갈아 만든 홍삼분말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쌀 페이스트(미음)를 첨가한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홍근12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농축액으로 만든 홍삼음료와 달리 홍삼 분말을 통째로 사용해 100%의 홍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인삼공사는 설명했다. 또 쌀 페이스트를 함유해 홍삼의 쓴 맛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6년근 홍삼을 사용했으며, 제품에는 조사포닌이 약 120mg이 들어있다.
대형 마트와 대형 슈퍼체인 등에서 홍근120 선물세트(15병)는 6만원, 낱개로는 1병(120㎖)에 5000원에 판매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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