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20개월만에 20kg을 줄여 예전의 날씬한 몸매를 만든 배우 임채원이 본인의 미니홈피에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미니홈피에 따르면 임신 당시 20kg이 늘어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원래 몸무게인 47kg을 만들기까지 등산과 헬스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해 임신으로 찐 살을 모두 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임채원은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며 “이런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한 이미지관리가 국민건강보험 홍보 CF모델을 6년 연속 맡는데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임채원은 현재 MBC 아침드라마 ‘멈출 수 없어’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노처녀 캐릭터를 연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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