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가 잦아들고 실물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IB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주택금융 등 기존여신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M&A중계, 기업 지분투자등 IB투자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14일 BIS비율 개선과 여유 자금 확보를 위해 총 600억원 한도 연8.5% 금리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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