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공정경쟁당국은 30일 현대자동차 등 외국계 기업을 포함해 19개 자동차업체에 대해 담합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경쟁당국은 이날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자동차업체들이 지난 2006년 이후 판매목표, 재고, 판매.가격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 담합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업체 중에는 포드, 제너널모터스, 혼다, 마쓰다, 니산, 푸조, 도요타 , 현대차 등의 현지법인 등 터키 내 주요 자동차업체가 모두 포함됐다./연합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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