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홈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자전거 이용 및 보급확대를 통해 환경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오는 고객들에게 50원의 ‘그린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또 알톤 MTB 자전거와 베네통 자전거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자전거를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동안에는 코카콜라·유한킴벌리·LG생활건강·P&G의 음료·세제·화장지·기저귀·생리대 등 주요상품을 최대 40% 할인 제공하고, 해당상품 구매고객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와 핸드쇼핑카트 5만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환경부와 함께 전국 93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총 3000여 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또 연말까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홈플러스데이’ 등 고객들이 쉽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3개월 동안 시작되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겨울학기에 환경관련 강좌를 작년 대비 거의 2배로 늘려 1000여 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설도원 홈플러스 전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면서 환경사랑에도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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