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정화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돌아가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
故 이정화 여사의 빈소를 찾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최근 불거진 이건희 회장 복귀론에 대해 미소띤 얼굴로 다음기회에 하자며 즉답을 피했다.
이수빈 회장은 최근 거론되는 이건희 전 회장의 복귀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기자의 질문에 미소띤 얼굴로 “오늘은 조문하러 온 것이니 다음 기회에...”라며 극히 말을 아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학수 삼성그룹 전 부회장과 함께 오후 2시48분 故 이정화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을 찾았다.
정몽구 회장 등 유족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한 이 회장 등은 빈소에서 약 15분 정도 머무른 후 정 회장의 배웅을 받으며 오후 3시께 빈소를 떠났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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