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3개월마다 이자가 상승하는 1년제 정기예금 '씨티 스텝업(Step-Up) 예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텝업 예금'은 가입 시점에서 예치 기간인 12개월을 3개월씩 4개 기간으로 나눠, 기간별로 다른 금리를 적용한다.
이자는 연 3.0%, 연 3.4%, 연 5.4%, 연 7.0% (세전)로 상승하며, 매 3개월이 끝나는 시점에 이자지급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고객이 3개월, 6개월, 9개월째 해지하는 경우에도 각각 평균 3.00%, 3.20%, 3.93%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인터넷뱅킹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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