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 릴리즈(Oracle AIA Release 2.5)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10개의 산업간 프로세스 통합 팩(PIP)과 6개의 산업 특화 PIP를 포함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오라클과 비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이 사전 통합돼 복잡성이 줄었다.
이는 기업들이 검증된 안정적인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기반의 프레임워크로 기업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라클 AIA 릴리즈 2.5는 총 30개의 PIP와 4가지 파운데이션 팩으로 구성돼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효율성ㆍ경쟁력은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감한다.
특히 오라클은 제조ㆍ유틸리티ㆍ소매 및 건강과학 업계를 위한 새로운 PIP를 도입하는 등 산업의 지원 범위를 크게 넓혔다.
호세 라자레(Jose Lazares) 오라클 부사장은 “이 솔루션은 오라클 AIA로 고객들이 통합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며 “앞으로 기업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용이하게 하고 고객들의 시간과 자원을 아끼는 데에 필요한 우수한 통합 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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