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통관민원, 100% 인터넷시대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21 15: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관세청은 21일 모든 수출입통관 민원업무를 100%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004년부터 단계적으로 인터넷 통관서비스 구축을 추진, 마지막으로 내부 전용망에서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으로만 가능했던 67종의 전자문서를 인터넷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최근 성공했다.

관세청은 "인터넷 통관서비스가 완성됨으로써 앞으로 연간 1억8000만 건에 달하는 전자문서를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 있게 돼 EID 전송료 등 약 40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0월 현재 인터넷 통관서비스 이용률은 수출, 수입, 환급 등 통관 분야가 83%에 달한다.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화물 반·출입, 보세운송 등 화물 분야까지 포함한 전체 이용률은 52% 수준이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