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최첨단 대공포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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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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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라인멘탈 디펜스사와 기술제휴

   
 
현대위아가 獨 라인멘탈사와 손잡고 오는 2012년까지 개발 예정인 원격제어 무기체계. (제공=연합)
현대위아가 최첨단 무기인 35㎜ 차기 대공포와 원격제어 무기체계의 국산화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21일 유럽의 대표적인 방위산업체인 독일 라인멘탈 디펜스사와 기술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곧 기술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격제어 무기체계는 오는 2012년께, 35㎜ 차기 대공포는 오는 2017년께 각각 개발이 완료돼 양산 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스위스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되는 35mm 차기 대공포는 기존 대공포보다 긴 레이더 감지거리와 정확성을 갖춰 미사일과 포탄 등 작은 공중 표적물도 요격할 수 있다.

또 자동제어 유도장치가 장착돼 표적물이 예기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더라도 탐지해 추적할 수 있어 전투력 증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원격제어 무기체계(RCWS: Remotely Controlled Weapon System)는 장갑차 내부에서 사수가 모니터를 통해 외부 표적을 감지하고 리모컨을 통해 기관총을 발사할 수 있는 첨단 무기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라인메탈사와의 기술제휴로 한국은스위스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35㎜ 대공포를 생산하는 국가가 된다”며 “획기적인 전투력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3조원에 이르는 사업 규모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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