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7일부터 이틀간 선진 금융감독당국의 간부급 직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RB San Francisco)와 일본 금융청(FSA),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 홍콩 보험위원회(OCI)의 감독 및 검사경험이 풍부한 간부급 직원이 참여한다.
금감원은 세미나를 통해 지난해 리먼 사태 이후 선진 금융감독당국의 금융위기 대응과 관련된 금융감독정책과 금융시장 및 금융회사의 건전성 현황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국 금융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를 상호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내금융회사의 현지진출 및 영업활동 지원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진금융감독당국 간부급 직원 초청 국제세미나 세부일정(안)
일 시 |
행사내용 |
발표 및 주관 |
10.27(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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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9층 중회의실) |
09:30~09:45 |
환영인사 |
금융감독원 이장영 부원장 |
09:45~10:45 |
Presentation 1 : 한국 경제 및 금융시장 현황 |
금융연구원 |
10:45~11:00 |
Coffee Br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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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