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저축은행은 대졸 인턴사원 5명의 계약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난 9월 인턴 7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내년부터는 상반기 및 하반기 인턴 채용을 정례화 할 계획이다.
박경련 인사팀 팀장은 "5명의 인턴 모두 '우수'평가를 받아 6개월을 연장키로 했다"며 "인턴사원에게 연 2000만원의 연봉을 주고 부서별 순환근무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말 기준 신라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1조2050억, BIS 자기자본비율은 7.1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7.46%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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