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국언론 '더 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4일 밤 검정 브래지어와 팬티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꽃무늬 레이스가 수놓인 검은색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외출에 나섰다.
가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드레스를 입고 런던 소호의 모 레스토랑에서 스태프와 두 시간 동안 만찬을 즐긴 뒤 5일 새벽 2시 다시 호텔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지언론들은 '옷 입는 것 깜빡했다' '일부러 파파라치의 관심을 즐기고 있다' '몸매 자랑하는 듯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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