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가 7~8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밀리오레 앞 무대에서 ‘친환경 녹색운전(Make Cars Green)’ 캠페인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
이 회사는 세계 1위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의 국내 법인이다.
이 캠페인은 브리지스톤이 자동차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운전문화 보급 운동이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 확인 등 10가지 친환경 운전습관을 정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표 참조)
아울러 8일 저녁 8시에는 녹색운전 관련 설문 및 서명이벤트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41명에게 친환경 타이어, 점퍼, USB, 골프공 세트 등을 증정한다.
송진우 브리지스톤코리아 경영기획과 차장은 “이번 길거리 행사는 국내 일반 운전자들에게 친환경 녹색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맞춰 밀리오레 지하주차장에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타이어 무상 점검해주고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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