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호처 연규용 차장이 최근 물러나고 최찬묵 안전본부장이 후임으로 내정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연 차장은 경호처의 인사 적체를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차장 직무대리 역할은 최찬묵 차장 내정자가 수행하고 있다.
최 내정자는 다음주 중 경호처 2급 간부 5명과 함께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경호처 측은 "인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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