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준비하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는 판단에서다.
한국HSBC의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다.
이 캠프는 매년 학생을 선발할 때마다 10대 1에 가까운 참가 경쟁률을 기록하며 중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환경캠프로 자리잡았다.
환경 단체인 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40명의 중학생들을 제주도로 초대한다.
학생들은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직접 탐사하고 환경전문가들에게 환경 보호 관련 교육을 받는다.
특히 지난 7월 '제주에서 기후변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재생에너지 연구단지 등을 방문해 제주 주변 생태 변화를 익히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제주자치도청을 방문했다.
또 현지 주민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HSBC는 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가을과 겨울에 각각 환경 캠페인과 야생 동물 보호 캠프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HSBC는 그룹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SBC는 각 나라의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경제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 비영리 단체인 '대학생 경제 봉사 동아리,(SIFE, Students in Free Enterprise)'도 후원하고 있다.
한국HSBC 역시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HSBC 리빙 파이낸스(Living Finance)는 학생들이 기초적인 경제지식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20명의 중학생이 참가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HSBC은행의 파이낸셜 플래너(Financial Planner)가 강사로 나서 자산관리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경제 지식을 알려준다.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등 파이낸셜 플래닝에 있어 꼭 필요한 개념들을 배울 수 있다.
또 학생들은 경제 관련 교육을 통해 인생의 비전과 목표를 세울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수업시간에 배운 경제 개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영어 퀴즈시간도 마련돼 있어 외국인 임원들과 학생들이 즐겁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한편, 한국HSBC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 및 유럽 코리아 재단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서울전통문화 예술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서울시 무형문화재 중 6개 분야를 선정해 서울전통예술인상을 시상하고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전달한다.
수상작품 전시회 및 공연, 서울무형 문화재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용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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