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제23회 섬유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김영학 지경부 제2차관,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섬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김창호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김석한 인성하이텍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조창섭 영신물산 대표이사, 박상돈 예신피제이 대표이사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13명이 정부포장을, 45명이 지식경제부장관표장을 수상했다.
인사말을 통해 김영학 차관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를 섬유산업이 기술 및 품질 위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를 위해 정부는 슈퍼섬유, 친환경섬유, 나노섬유 등 녹색성장을 위한 신섬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섬유 패션업계도 이에 상응하는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경부는 이날 행사와 연계해 13일 ‘한국·독일 기술섬유 심포지엄’ ‘한·베트남 섬유협력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섬유의 날은 1987년 섬유수출이 단일 업종으로 최초 1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23회째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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