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호아시아나빌딩 1관 금호아트홀에서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오른쪽 열 번째)가 강연회 후 이종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 선수는 이날 강연에서 “어떠한 바람에도 꺾이지 않고 스스로 강해지는 잡초처럼 묵묵히 한 계단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이번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의 수많은 위기와 시련들을 겪었다”며 ‘인간 최경주’로서의 숨겨진 면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아울러 최 선수는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권 후원을 통해 그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이번 강연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 후, 최 선수는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경품시상에도 참가해 직접 사인한 골프모자를 나줘줬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