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 1·2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길동 160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신동아 1·2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4만6675㎡에는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총 1117가구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또 강서구 화곡동 662-15번지 가로공원길 지하에 1만400㎡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도 가결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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