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의 통합검색 점유율이 7%를 넘어섰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코리안클릭자료를 인용해 네이트의 11월 넷째 주 통합 검색 점유율이 7.04%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검색 쿼리 점유율도 6.82%를 기록해 7% 돌파를 목전에 뒀다.
네이트는 올해 상반기에 색상과 멀티미디어를, 하반기에 한장과 Q&A, 시맨틱 등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의미 등을 파악해 답변을 제공하는 시맨틱 검색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영규 SK컴즈의 상무는 “네이트의 검색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검색 시장에서의 순위 경쟁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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