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총 926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0종을 발행해 18일 신규상장 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삼성전자, 포스코(POSCO), LG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기아차, 삼성중공업, LG화학, 현대건설, 삼성화재, 삼성전기, 삼성SDI, SK에너지, 현대제철, GS건설, KT, 두산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30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358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7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이다.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