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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의 이보미 마케팅 담당자(오른쪽)가 홀트아동복지회 이춘근 실장에게 1억원 상당의 노발락 분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바이엘 헬스케어는 17일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해 1억원 상당의 맞춤형 분유 '노발락' 제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증했다.
이 날 전달된 총 3500캔의 노발락 분유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보살피고 있는 영유아에게 6개월 간 수유할 수 있는 양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이보미 노발락 마케팅 담당자는 "좋은 분유를 더 많은 아기들이 수유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분유 기증을 준비했다"며 "아기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데 노발락이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 헬스케어는 지난 5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통해 미혼모센터 애란원과 가양동 복지관에 1400만원 상당의 노발락 분유를 기증한 바 있다. 또 8월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경기아이누리' 캠페인 성금을 위한 바자회에 600만원 상당의 분유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노발락은 수유 시에 흔히 발생하는 설사, 변비, 분유 토함, 영아 산통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분유'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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