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희망도서 캠페인/크라이슬러 코리아 제공 |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5일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의 푸른학교에 우수도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여름 처음 열린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은 도서관이나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지원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장려하는 행사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2회째인 이번 캠페인에서 크라이슬러는 성남시 태평동 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지역 센터인 푸른학교에 환경, 과학, 역사, 및 학습만화 등 초등학생 우수 추천도서 수백여 권을 전달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앞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지역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서 지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안영석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접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더욱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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