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측은 신정 연휴 동안 가족 단위로 쇼핑과 오락을 즐기는 추세를 반영하고 연휴기간 매출이 주말보다 1.5배 가량 높은 점을 감안해 연초부터 세일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용산역을 이용해 귀향하거나 귀성하는 고객들의 쇼핑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이번 세일에서 패션잡화 10~30%, 남녀의류 10~40%, 골프·스포츠·아동 상품 10~30% 등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또 주방, 식기, 침구, 가구 등 리빙용품과 레저용품은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패션관은 1일부터 17일까지 층별로 ‘호랑이와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3가지 게임을 모두 참여한 고객에게 CGV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신년 정기세일 기간에는 20만·40만·60만·100만원 구매 시 1만·2만·3만·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호랑이 1년 달력 유리컵’과 생활용품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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