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등에 대한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금호산업 협력업체 임직원 200여 명이 8일 오후 2시경부터 금호아시아나본관 현관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금호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연쇄도산할 수밖에 없다며 오너 일가의 신속한 사재출연을 촉구했다.
협력업체 관계자는 "경영권 문제로 한 기업은 물론 수많은 협력업체까지 부도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오너들은 욕심을 버리고 채권단과 신속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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