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CJ 오 수퍼레이스 공식 후원

4년 연속 공식 타이어 스폰서 나서

김성철 케이지티씨알 이사(왼쪽)와 권혁진 한국타이어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이 지난달 30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2010 CJ 오 슈퍼레이스' 공식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제공=한국타이어)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0 CJ 오 수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수퍼 2000 클래스 공식 타이어 스폰서로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0일 서울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이번 대회 주관사 케이지티씨알(KGTCR)과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진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 팀장과 김성철 케이지티씨알 이사가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7년부터 4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유럽 르망시리즈, 수퍼GT 등 국제 대회의 참가팀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벌여오고 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이번 공식 타이어 후원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CJ 오 수퍼레이스는 총 6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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